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4 후퇴 (문단 편집) === [[소련]]의 외면 === 북한은 [[소련]]의 [[이오시프 스탈린]]에게 긴급 지원을 요청하였으나, [[소련군]]이 참전한다면 6.25 전쟁이 [[제3차 세계 대전]]으로 확전될 것을 우려한 스탈린은 이를 거절하였고, 소련군 전투부대의 직접적인 참전은 제한되었다. 소련은 [[공군]]을 [[압록강]], [[두만강]] 국경지대에서 활동하게 하는 것 외에는 북한에 대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도 않았으며, 사실상 중국 혼자 북한을 지원했다. 스탈린은 미국과 직접 맞붙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북한을 포기할 궁리까지 했다.''' 2차대전에서도 가장 피비린내 나는 전쟁인 [[독소전쟁]]으로부터 5년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전쟁을 꺼렸다. 1950년 9월 28일에 [[유엔군사령부|유엔군]]이 [[서울특별시|서울]]을 수복하자 스탈린은 소련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를 열어 북한군을 남한에서 철수시키고 북한군의 향후 임무를 북한 본토 방어에 한정시키기로 결정했으며, 유엔군이 38선을 넘어 북진하자 10월 5일에 다시 정치국 회의를 열어 '''설사 소련이 북한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미국과 직접 대결하는 것은 어떤 대가를 치르든 회피하기로''' 모든 정치국 위원들과 합의했을 정도다. 대신에 [[연변]]을 포함한 [[간도]] 지역에 북한 임시정부 같은 것을 만들어 북한을 돕겠다는 뜻을 전하긴 했다. 또 스탈린은 직접 개입하기 껄끄러웠는지 여러 차례 중국 측에 참전을 종용했고 정작 중국 측은 이런저런 이유로 결정을 미루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